'괜찮다더니' 女배우, 뇌출혈로 끝내…'은퇴'

할리우드 배우 샤론스톤이 은퇴를 준비 중입니다.

29일(현지시각) 영국의 한 매체는 “샤론스톤이 건강문제로 은퇴를 심각히 고려중이다”고 보도했습니다.

외신은 2001년 뇌출혈로 쓰러진 적 있는 샤론스톤이 은퇴를 위해 저택을 처분하는 등 할리우드를 떠날 채비를 하고 있다며 “갑작스러운 일이 아니라, 오래 전 부터 준비해온 일이다”는 측근의 말을 빌려 전했습니다.

샤론스톤은 지난 9월에 이탈리아에서 갑작스럽게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던 것을 계기로 건강에 큰 관심을 갖게 됐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샤론스톤은 1980년 영화 ‘스타더스트 메모리스’로 데뷔해 할리우드 최고의 섹시스타로 활약해왔습니다.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