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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진행된 KBS2 ‘안녕하세요’ 녹화에는 KBS 아나운서 황수경, 한석준, 가애란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녹화에는 한국인이지만 외모 때문에 외국인으로 오해 받으며 살아온 남자가 출연했다. 한국인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의 외모를 지닌 그는 녹화현장을 뒤집어 놓았다.
가애란은 이국적인 외모의 황수경을 언급하며 “황수경 아나운서는 아나운서실에서 요정으로 불린다. 영화에 나오는 엘프족 같은 하얀 피부와 큰 키, 이국적인 외모로 인해 이같은
이에 황수경은 “요정 같은 쫑긋한 귀 때문에 콤플렉스다. 양면테이프로 귀를 뒤로 붙여본 적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012 KBS 연예대상’에서 수상을 싹쓸이한 ‘안녕하세요’팀의 자축연이 그려질 예정이다. 7일 밤 11시 5분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안은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