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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은 지난 15일 일본 스케줄을 소화하던 도중 돌연 건강 이상으로 곧바로 응급실에 입원, 치료를 위해 급히 귀국한 뒤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 하지만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신영의 건강 이상은 단순한 피로 누적이 아닌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는 것. 김신영이 ‘공황장애’ 증세를 보임에 따라 병원 측에서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를 받기를 권했다는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이와 관련해 김신영 소속사 sidusHQ 매니지먼트 측은 “앞서 일본 도착 후 갑작스런 건강 이상으로 급하게 응급실을 찾았다. 현지에서 치료를 계속 받기에는 한계가 있어 급히 귀국 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며 “병원 측에서 절대 안정, 지속적인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말 해 적어도 1~2주 정도는 활동을 중단하고 안정을 취한 바 있다”고 전했다.
이어 ‘공황장애설’ 관련해 “체중 감량, 피로 누적에 따른 체력 저하일 뿐 특별히 진단받은 병명은 없었다”면서 “연말 스케줄을 과도하게 소화하다보니 체력적 한계에 부딪힌 것 같다. ‘공황장애’ 판정은 받은 바 없다. 큰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김신영은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DJ를 비롯해 MBC ‘세바퀴’, MBC every1 ‘무한걸스 시즌3’, MBC MUSIC ‘쇼! 챔피언’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