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는 지난 7일 ‘인터파크 2012 골든티켓어워즈’ 뮤지컬부문에서 김준수, 옥주현이 가장 큰 티켓파워를 보여주며 1등, 2등을 차지한 소식에 “빵 터진다. 이게 어워즈 맞는지 나 원 참! 이런 건 어워즈 안에 녹아 있어야 되는 부분 같은데 드라마나 대종상에서 티켓 많이 팔았다고 상주면. 빵빵 터질 거다. 말이 되나”며 분노했다.
신성우는 “후배들이 그 상을 받고 명예롭다고 느끼는 어워즈가 존재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사이트 홍보 이벤트 행사도 아니고 참”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신성우는 누리꾼들의 질타가 이어지자 오늘 오후 “쓰레기 냄새. 참 역겹네! 난 후배 배우들이 프라이드를 가질만한 상을 받길 원한 것인데 그런 진정한어워즈가 존재해주길 바란 것인데 편협한 것들이 지 배우 욕하는 줄 알고 냄새를 풍기네. 역하다! 하긴 어디나. 썩어가는 건 예술이 아니라 언저리에 있는 것들이지”라고 반박에 나섰다.
신성우는 “난 준수를 나쁜 배우라 말한 적 없다! 대견하게 생각해! 열심히 잘 해내고 있으니! 내가 말하는 것은 그와 같은 배우가 진정. 가슴 뭉클한 배우 자신
또 “난 대종상이나 청룡 같은 시상식이 뮤지컬계에 없다는 게 부럽단 얘기야! 내 아들이 봐도 존재하는 몇 회주고 없어지는 그런 상 말고! 멍충이들아!”라고 다소 거친 언사로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