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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9년 걸그룹 티티마로 데뷔한 소이는 원맨밴드 ‘라즈베리필드’로 활동을 재개한다.
소이는 오는 18일 발표할 첫 번째 정규앨범 ‘Sweet&Bitter’에서 자신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거의 모든 곡들을 작사, 작곡했다.
이번 앨범은 1년여 동안 작업해 온 만큼 보다 감성적이고 섬세한 가사, 세련되고 몽환적인 멜로디, 달콤한 음색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소이는 최근 멤버 장준선의 탈퇴 후 재킷 디자인부터 프로듀서, 작사, 작곡 뮤직비디오 시나리오, 연기까지 모든 것을 스스로 해내며 앨범 발매에 최선을 다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소이가 출연한 영화 ‘오하이오 삿포로’는 오는 20일 개봉, 31일까지 독립영화 전용극장 인디스페이스에서 상영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