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홍석천이 개그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합니다.
지난 12일 방송된 '코미디 빅리그'에서는 오는 19일부터 프로그램에 합류하는 신규 팀들을 소개했습니다. 홍석천은 개그맨 리마리오와 함께 레드버터라는 팀명으로 합류한다고 예고됐습니다.
홍석천과 리마리오는 평소 가지고 있는 능글거리는 캐릭터를 활용해 웃음을 줄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모았습니다.
이 외에 변합지졸이란 팀명으로 개그맨 변기수, 이춘복, 문규박이, 더블패티라는 팀명으로 이국주와 신기루가 다음주 방송에 출사표를 던졌습니
15주 방송을 마친 '코미디 빅리그'는 신규 팀 보충을 통해 프로그램 내에 신선한 분위기를 꾀할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해 '코미디 빅리그' 김석현 PD는 지난 5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글을 올려 "초창기 홈페이지에 있던 상비군들이 완전히 리셋됐다. 상상도 못할 새로운 인물들의 조합이 생겨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