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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유명 여배우 젬마 맥클러스키가 친오빠에 의해 구타당한 뒤 토막 살해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14일(현지시각) 영국 언론들은 “BBC 드라마 이스트앤더(EastEnders)에 출연한 젬마 맥클러스키가 마약중독자인 오빠 토니 맥클러스키에 의해 토막 살해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외신은 젬마가 지난해 3월 케밥 가게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이후 실종됐고, 드라마 ‘이스트앤더’출연진들은 트위터를 통해 젬마의 목격자를
하지만 실종 5일후 리젠트 운하에서 시신이 들어있는 슈트케이스가 발견됐고, 경찰 조사결과 이 시신은 젬마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이 지목한 용의자인 젬마의 오빠 토니 맥클러스키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살해 혐의를 적극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