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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공개된 사진은 깨금(윤시윤)과 독미(박신혜)가 동해 촬영 당시 바닷가에서 찍은 비하인드 컷으로, 극중 늘 조용하고 소심한 독미의 모습과 다른 반전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지난 3화에서는 서영(김윤혜)과 태준(김정산)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깨금(윤시윤)의 ‘첫사랑’과 독미(박신혜)의 ‘짝사랑’도 끝이 난다. 각자의 외사랑을 끝내고 동병상련의 심정이 된 두 사람. 독미는 늘 귀찮게만 여겼던 깨금에게 동정을 느끼며 마음의 문을 조금씩 열기 시작한다.
15일 방송되는 ‘이웃집 꽃미남’ 4화에서 깨금은 독미에게 이별여행을 제안하고 마땅한 핑계를 대지 못한 독미가 얼떨결에 깨금의 차에 몸을 싣고 겨울바다로 향하게 된다.
두 사람이 함께 겨울바다로 여행을 떠나며 ‘변태-응징자’ 앙숙이었던 둘의 관계도 함께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여기에 두 사람의 첫 키스씬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이웃집 꽃미남’ 4화는 15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