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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측은 17일 “연애, 직장, 사회, 패션, SNS 등 우리 생활에 직접 맞닿아 있는 모든 이슈들과 그 속에 숨어있는 다양한 심리를 가감 없이 다룰 예정인데 그 중 한 방법으로 시청자 설문 참여를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생활 속 다양한 상황들에 대한 사람들의 구체적인 심리와 반응을 조사해 이에 대한 시청자 의견을 매주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수집한다. 시청자들의 마음이 반영된 조사결과를 토크중심축으로 이용할 계획이다.
17일부터 SBS 홈페이지 등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제작진은 이 외에도 다양한 시스템을 통해 시청자의 마음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만들 예정이다.
한편 ‘강심장2-마음을 지배하는 자’는 개그맨 신동엽, 가수 윤종신, 배우 김희선이 MC로 나선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