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효신과 엠씨더맥스는 2월 1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김광석 다시 부르기 2013’에 참석한다.
이수와 박효신은 소위 ‘김이나박(김범수, 이수, 나얼, 박효신)’으로 불리는 정상급 보컬리스트로 두 사람을 한무대에서 보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한 인터넷 사이트에는 두 사람의 가상 듀엣 음원이 편집되어 올라오기도 했으며, 반응 역시 호평이 봇물을 이루고 있어 엠씨더맥스와 박효신의 만남에 한층 더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엠씨더맥스의 이수는 오랜만에 활동 복귀 신호를 알린데 이어 김광석의 노래를 엠씨더맥스만의 스타일로 재탄생시킨 무대를 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