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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병만이 방송 녹화 도중에 고막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습니다.
김병만은 드라마 속 한 장면을 재연하는 과정에서 개그맨 장도연에게 한 차례 뺨을 맞고 그대로 매트 위로 쓰러지는 몸 개그를 선보이다가 고막이 파열됐습니다.
김병만은 "소리가 잘 들리지 않
결과적으로 부상 원인이 된 장도연은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이에 김병만은 "열심히 하다보면 그럴 수 있다"며 오히려 후배 장도연을 격려했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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