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1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이지아는 최근 할리우드 영화 오디션을 진행했다. 완벽하게 영어를 구사하는 이지아가 미국으로 활동 반경을 넓히려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지아 측 관계자는 “예전부터 다양한 쪽으로 활동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다”며 “영화나 드라마, 미국영화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복귀를 하려고 한다”고 확인했다.
하지만 이 관계자는 “이지아씨가 회사를 옮길 때부터 해외진출을 모색하고 있었던 것은 맞지만, 아무래도 복귀는 국내 드라마로 먼저 하지 않을까 한다”며 “그게 먼저인 것 같다. 소속사에서도 국내작품을 먼저 하자는 의견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이지아는 2011년 4월, 배우 정우성과 만날 당시 서태지와 과거 부부 사이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나도 꽃’으로 복귀를 한 이지아는 휴식기를 가졌다. 최근 여러 편의 드라마 출연 섭외를 받았으나, 아직 어떻게 활동을 할지는 구체화 되지 않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