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SBS 심야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 외식업계로 성공의 반열에 오른 백종원 대표와 15살 연하의 아리따운 신부 소유진이 동반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는 백 대표와 결혼한 소유진이 깜짝 등장했다. 둘의 첫 만남, 그리고 결혼에 골인하기까지의 러브스토리를 낱낱이 공개했다.
백 대표는 소유진의 첫 인상에 대해 “연예인의 후광은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소유진은 “그냥 곱슬머리 아저씨였다” 반박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두 사람은 심혜진의 소개로 만났고, 백 대표의
한편, 두 사람은 지난 19일 결혼식을 올렸으며, 많은 하객들이 참석해 또 한 번 눈길을 끌었다. 소유진과 백 대표는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신접살림은 서울 반포 인근에 차릴 예정이다. ‘힐링캠프’ 백종원 편은 21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안은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