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의 소속사 에이큐브는 28일 “하루라도 빠르게 팬들에게 정규 앨범을 들려드리고자 다음달 2월 5일로 발매일을 결정했다”며 ”최근 타이틀 곡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으며 현재 앨범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고 밝혔다.
선공개곡 ‘모노드라마’를 통해 음악 차트 1위 자리를 당당히 꿰차며 ‘발라드는 역시 허각’이라는 팬들의 찬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허각의 이번 첫 정규 앨범 타이틀이 정통 발라드가 아닌 허각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 줄 곡으로 알려져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한편 허각은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고(故) 김정호편’에 출연해 '작은새'를 부르며 변함없는 명품 보이스를 과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