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영애는 조선일보가 제작한 탈북자 인권 다큐멘터리 ‘천국의 국경을 넘다 3’의 목소리 재능기부를 했다.
김영애가 목소리를 기부한 작품은 ‘천국’ 시리즈 중 하나인 ‘머나먼 여행’ 편이다. 중국에서 태어난 탈북자 자녀 미향이(6)가 두 차례 밀입국과 그 과정에서 엄마와 이별 등 스위스에 정착하기까지 약 2년 동안의 이야기를 담았다.
재능기부에 참여한 김영애는 “탈북자뿐 아니라 세상의 모든 소외된 사람들에게 사랑을 나누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내레이션을 하면서 많은 눈물을 흘렸던 이 작품이 시청자들에게도 사랑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영애 좋
한편 탈북자 인권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룬 ‘천국’ 시리즈는 국내뿐 아니라 BBC(영국), NHK(일본), CANAL +(프랑스), ZDF(독일), PBS(미국) 등 해외에서도 방송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정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