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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병준 대표는 “엔터 산업이 글로벌화 돼가고 있는 흐름에 비해 매니저 양성 과정은 예전과 달라진 것이 크게 없는 것이 사실”이라며 “외형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업계 성장과 템포를 맞추기 위해서는 기초부터 체계가 잘 다져진 고급인력을 배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일이 가장 시급하다고 판단해 개관하게 됐다”고 매니저 사관학교 개관 배경을 밝혔다.
이어 “‘매니저 사관학교’는 인력의 전문화와 자질 향상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이러한 교육 시스템이 정착 된다면 업계 전반의 인적, 질적 수준 향상의 발판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판타지오 '매니저 사관학교‘는 업계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매니지먼트의 이해, 홍보 마케팅 등 약 20여 개의 과목으로 이뤄진다. 이론 보다는 현장 중심의 실무체험교육으로 기존 타 회사의 매니저 공개 채용과는 철저히 차별화 된 커리큘럼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판타지오 나병준 대표를 비롯해 현업에서 뛰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최종 합격자에게는 ‘매니저 사관학교’ 수강료를 전액지원하고 지방 거주자에 한해 숙소지원도 이뤄진다. 지원 방법을 비롯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판타지오 공식 홈페이지 (http://fantagi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정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