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이효리는 자신의 팬카페인 ‘효리투게더’를 통해 “앨범 녹음은 잘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최근 새 앨범에 관한 루머가 퍼지자 그 과정에 대해 “꽉찬 정규앨범 만들기가 여러모로 힘들다. 디지털싱글이나 미니앨범도 생각 했는데 이제까지 정규로 열심히 달렸는데 계속 고집하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 직접 공개했다.
이효리는 “10트랙 넘는다고 지겨워말고 꼭 다 들어주셔야 한다”며 “무게감 있는 앨범을 만들고 싶은 욕심을 느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 그는 “올 여름쯤 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혀 팬들로 하여금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도 이효리는
이효리의 앨범준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와 여름! 효리언니 기다리고 있을게요” “힙합 좋아하던데 어떻게 10트랙 채울지 기대된다” “이효리 또 어떤 새로운 컨셉일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