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민, 과거 언니 변정수 사망소식 듣자…

배우 변정민이 과거 친 언니인 변정수의 ‘사망설’을 언급했습니다.

15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변정민은 10년 전 인터넷을 통해 불거진 ‘변정수 사망설’에 대해 “청천벽력 같았다”며 당시 심정을 밝혔습니다.

변정민은 “지인들이 내게 전화를 걸어 ‘변정수가 죽었어…’라고 말했다”며 “언니와 형부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아 정말 놀랐다”며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10년 전 한 누리꾼이 유포한 허위 사실에 변정수는 사망설에 휩싸였고, 당시 변정수는 드라마 촬영에 임하고 있어 가족은 물론 취재진과 지인들의 전화를 받지 못했던것이었습니다.

이에 변정수는 “사망설을 유포자는 아마 외로운 사람일 것이다”며 “자신 존재를 알리기 위해 그런 소문을 퍼트린 것 같다”고 담담하게 말했습니다.

한편 변정수 변정민 자매는 모델 출신으로 연기자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