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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극본 천성일/연출 김상협)의 최강희와 임예진은 모녀지간을 연상케 하는 다정한 고부사이로 변신했다.
최근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화기애애하게 마사지를 하고 있는 두 사람 옆, 눈을 감고 잠을 청하는 주원의 모습이 담겨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극중 서원(최강희 분)은 범띠 여자와의 교재만이 가능하다는 신념 아래 강경한 고수자(임예진 분)의 질문공세에 천재적인 거짓말 능력을 발휘, 그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네티즌들은 “주원, 진짜 자는 거 같다. 불쌍 ㅠ.ㅠ” “최강희, 주원은 거들떠도 안 보고 임무 수행 중?” “최강희의 거짓말에는 시월드도 무섭지 않을 듯.. 역시 최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7급 공무원’은 사랑 빼고 모두 거짓말인 국정원 요원들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