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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은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엘르’ 3월호에 데뷔하는 KO SO YOUNG! 대중 앞에 내 이름을 입고 포즈를 취하는 건 참 익숙하면서도 생경한 일이었다. KO SO YOUNG과 고소영. 누구의 기대보다 내 기대가 가장 큰 이름”이라는 멘션을 남기며 눈길을 끌었다.
이는 자신의 이름을 영문으로 표기한 ‘KO SO YOUNG’이라는 패션 브랜드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한 소감을 남긴 것.
고소영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준비해온 프로젝트로, 오는 21일 론칭 행사를 통해 직접 디자인한 의상을 선보인
한편 고소영은 지난 2007년 영화 ‘언니가 간다’ 이후 연기 활동을 쉬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다른 직업에 도전하는 모습도 아름답다” “패션디자인 준비 열심히 하더니 드디어 론칭 하나보다” “평소 패셔니스타라 더욱 기대” “그래도 브라운관에도 복귀하셨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