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거장` 퀸시존스, SNS 통해 MFBTY 소개

윤미래 타이거JK, 비지가 결성헌 힙합그룹 MFBTY가 퀸시존스의 귀를 사로잡았다.
퀸시 존스는 16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타이거JK와 그의 아내 윤미래가 팀을 결성했다”는 소개와 함께 유튜브에 올라온 MFBTY의 '스위트 드림(Sweet Dream)' 뮤직비디오 영상을 게재했다.
퀸시존스는 세계적인 프로듀서로 그래미 어워드 27회 수상, 79회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살아있는 팝의 거장이다. 마이클 잭슨, 스티비 원더, 레이 찰스, 밥 딜런 등과 작업한 바 있어 국내에서도 친숙한 이름이다.
윤미래와 타이거JK는 일전 퀸시존스가 한국에 방문했을 때 인연을 쌓아 현재까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어로 알려졌다.
t윤미래, 타이거JK, Bizzy가 뭉친 MFBTY는 지난 1월 발표한 첫 번째 앨범 '스위트 드림'을 통해 음악, 퍼포먼스, 비주얼 등 모든 면에서 예측할 수 없는 변신을 시도, 가장 진보된 힙합 음악을 보여주며 앨범 발표와 동시에 음원차트 상위권을 점령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