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방송된 KBS2 시트콤 ‘일말의 순정’에서는 김선미(전미선)가 첫사랑 정우성(김태훈)을 만나 첫사랑의 추억을 떠올리는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김태훈과 전미선의 아역으로 등장한 임시완과 한승연은 풋풋한 첫사랑의 향수를 자극하며 훈훈한 비주얼 커플에 등극했다. 한승연의 마음을 훔친 임시완은 다정한 행동과 뛰어난 외모로 여심을 흔들었다.
국민 첫사랑에 등극한 임시완은 시트콤 ‘일말의 순정’ 깜짝 출연에 이어 19일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첫 무대를 가진다. 많은 연습 끝에 공연에 나서는 임시완은 귀여움과 근엄한 매력을 동시에 보여줄 예정이다.
이미 무대를 가진 조성모와 정동하가 호평을 받은 가운데 18일 2차 티켓 오픈 이후 인터파크 예매순위 1위에 오르며 높은 예매율을 보이고 있는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은 4월 11일까지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