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KBS2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특집으로 조현재, 박하선, 한채영, 진구, 한선화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한채영은 지난 2000년 방영된 KBS2 드라마 ‘가을동화’의 악역 역할에 오디션도 없이 캐스팅 된 된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채영은 “공개 오디션을 한번도 해본 적이 없다. ‘가을동화’가 첫 작품인데 미팅 한번하고 캐스팅이 됐다. 그 역할이 악역이었는데 내 눈도 찢어져서 그런지 어울린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료화면으로 ‘가을동화’속 한 채영이 공개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채영의 12년 전 모습은 지금처럼 뚜렷한 이
또한 한채영은 친구들과 함께 간 카페에서 카페 사장인 전유성을 알게 돼 연예계에 데뷔하게 된 사연을 밝히기도 했다.
한채영은 현재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에서 인정받는 광고가이자 시크하고 섹시한 차도녀 고아리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경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