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이 그의 음악 파트너 Big Brother와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Team H'로는 첫 투어인 ‘2013 TEAM H PARTY – I JUST WANNA HAVE FUN’의 첫 히로시마 공연에서 2회 공연, 총 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했다.
지난 공연에서 'Team H'는 작년 일본에서 발매되어 오리콘 위클리 3위를 기록한 'Lounge H The first impression' 미니앨범 수록곡과 오는 27일 발매되는 새로운 앨범 'I just wanna have fun'의 수록곡 ‘What is your name?’ 등의 신곡들을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무엇보다 장근석과 Big Brother는 노래와 더불어 DJ 퍼포먼스, 댄스로 환상적인 스테이지를 선보였으며, 락과 일레트로닉을 접목시킨 트랜디한 'Team H'만의 음악으로 독자적인 세계관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거대 행성으로 우주여행을 떠나는 듯한 특별한 무대와 화려한 조명으로 꾸며진 공연장은 심장이 터질 듯한 일레트로닉의 전율로 폭발적인 그들의 퍼포먼스를 더욱 빛나게 하며 관객들의 폭발적 바운스를 이끌어 냈다.
한편 ‘2013 TEAM H PARTY – I JUST WANNA HAVE FUN’ 투어는 일본 히로시마 공연에 이어 27,28일 고베, 삿포로, 치바, 상해, 태국, 대만 등의 도시에서 그 열기를 이어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