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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실은 25일 밤 방송된 MBN ‘황금알’ 41회 ‘당신이 모르는 진실’편에서 “여자가 건강검진 중 우쭐 할 때가 있다”고 운을 떼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영실은 “솔직히 예전 자연 미인이 대세였던 시대에는 얼굴만으로도 정말 예쁜 사람을 구별할 수 있었지만 요즘엔 워낙 성형이 성행해 얼굴만으로는 미인을 알 수 없다. 얼핏 봐서는 판독이 불가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가슴 부분에서 그동안 그렇게 자신의 볼륨을 자랑하던 애들이 유방암 검사를 하는 부분에서는 결국 티가 난다”며 “판독하는 과정에서 굉장히 고통스럽기 때문에 자연산이 아니면 받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그는 “결국 이 고통을 감당한다는 건 자연산이라는 것”이라며 결론을 지었다.
안선영이 이에 “위에서 아래 뿐만 아니라 사방에서 누른다”면서 “인공의 경우 결코 하지 않는다”고 힘을 보탰다.
이에 오영실이 “그럼 (안선영도)자연산이었나”라고 소리쳤고 안선영은 “자연산이다. 다만 속옷의 도움을 받는다”고 자폭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 외에도 의식주에 관련된 것부터 우리의 건강과 직결되는 놀라운 비밀들이 대거 공개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