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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뮤직 ‘샤이니의 어느 멋진 날’에서 3박 4일간의 깜짝 휴가를 받은 태민은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14시간의 이동 끝에 스위스의 로이커바드에 도착했다.
동화 같은 로이커바드의 풍경에 푹 빠져 이곳저곳을 구경하다가 공중전화를 발견한 태민은 한국과는 다른 스위스의 공중전화에 흥미를 보이며 공중전화 부스에 들어가려고 했다.
하지만 쌓인 눈 때문에 공중전화 박스의 문이 열리지 않아 문틈에 끼고 말았다. 한참을 낑낑거리며 고생하던 태민은 “살이 쪄서 입구에 몸이 낀 것”이라며 망언을 내뱉었다.
태민의 말에 촬영을 하던 스태프들조차 전혀 공감이 가지 않는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방송은 26일 오후 11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