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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은 3월 9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땡큐(Thank U)’라는 타이틀로 단독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2007년 이후 6년만에 열리는 단독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세븐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으로 이미 같은 타이틀로 지난 달 일본에서 개최된 바 있다. 세븐은 이날 공연에서 현역 입대 날짜를 팬들에게 처음 알릴 예정이며 곧바로 3월 경기도 의정부 306 보충대로 입소한 뒤 21개월간 현역으로 군 복무를 예정하고 있다.
한편 2003년 '와줘'로 데뷔한 세븐은 '열정' 등 댄스곡들을 히트시키며 국내 대표적인 남자 솔로 댄스가수로 자리잡았다. 최근에는 '내가 노래를 못해도'를 발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기도 했다. 배우 박한별과 11년째 연인으로 지난 2009년 6월 열애 사실을 처음 공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