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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정형돈은 “박명수씨가 영국 갈 준비하라고 했다. 영국 회사랑 얘기가 잘 돼가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부끄러운 표정을 지으며 정형돈의 입을 막았고 멤버들은 “박명수씨가 가족에게 욕먹고 언론에 욕먹더니 영국에서도 욕먹으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박명수는 올해 초 ‘무한도전’을 통해 작곡가 프로젝트를 진행해 멤버들에게 노래를 하나씩 선물했다. 1월 공개된 이 음원들은 차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고 특히 정형돈이 부른 ‘강북 멋쟁이’는 비슷한 시기에 공개된 아이돌 가수들의 음원을 누르고 장기간 1위를 차지하는 이변을 낳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나와나’라는 주제로 멤버들이 지난해 2월 MBC 파업당시 촬영된 체력 및 건강검진과 정확히 1년 후 다시 같은 검사를 비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