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는 자신의 정규 4집 앨범 타이틀곡 ‘런(RUN)’을 직접 개사한 응원곡으로 야구 대표팀 지원에 나섰다. 공개된 응원가는 이번 WBC에 출전한 국가대표 팀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윤하가 직접 개사한 가사를 담고 있다.
또 응원가와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런’을 열창하는 윤하의 모습과 가사를 어떻게 바꿀지 고민하는 모습, 그리고 야구복을 입고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는 발랄한 윤하 등 색다른 모습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윤하는 “내 목소리로 대한민국 야구팀을 응원할 수 있어 영광이다. 어제 호주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서 너무나도 기뻤다. 항상 응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쭉 응원할 테니 멋진 경기 부탁 드린다. 파이팅!”이라고 전했다.
한편 WBC 한국 대표팀은 5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대만 대표팀과 경기를 펼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