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원, ‘댄싱스타3’ 앞두고 10kg 감량

배우 이종원이 댄스 스포츠 도전을 앞두고 10kg을 감령했다.
이종원은 오는 8일 첫 방송되는 MBC ‘댄싱 위드 더 스타3’에 도전장을 냈다. 그간 만능 스포츠맨으로 알려졌던 이종원이지만 댄스 스포츠는 이번이 처음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종원은 ‘댄싱 위드 더 스타3’ 출연을 확정지은 뒤 댄스 연습으로 10kg 가량 체중감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소속사 더착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데뷔 이후 첫 예능프로그램 고정출연으로 부담감이 있긴 하지만 운동을 워낙 좋아하고, 오래 전부터 댄스스포츠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렇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배우 이종원의 중년의 새로운 이미지 변신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종원은 ‘댄싱 위드 더 스타1’에 출연했던 댄스 스포츠 선수 이채원과 호흡을 맞춘다. 이종원은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생방송이라 긴장되고 부담이 많이 되긴 하지만 최선을 다해 최종경합까지 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