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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측은 7일 “로이킴이 ‘슈퍼스타K5’ 지원자가 100만명을 돌파하면 일일 바리스타가 돼 팬들에게 커피를 무료로 직접 나눠드리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로이킴의 이 같은 공약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슈퍼스타K4’ 우승 당시 상금 3억원 기부와 ‘막걸리 대접’ 공약을 내걸었고, 지난해 12월 실제로 이 약속을 지켰다. 당시 막걸리는 로이킴의 아버지가 대접했다. 알려진 대로 로이킴의 아버지는 막걸리를 생산, 판매하는 주류업체 S사 대표다. 하지만 S사로부터 협찬을 받았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로이킴의 아버지가 사비로 전액 결제를 했다.
CJ E&M 측은 “이번 이벤트는 ‘슈퍼스타K5’ 참여 독려 차 준비한 행사로 CJ E&M가 필요한 경비 일체를 준비할 예정이다. 로이킴은 일일 바리스타로 행사에 참여해 팬들에게 직접 커피를 나눠줄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슈퍼스타K’는 2009년 첫 시즌에 약 71만 명, 2010년 시즌2에 약 134만 명, 2011년 시즌3에는 약 196만 명, 시즌4는 208만여 명이 지원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