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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조사 결과 지난 10일 방송된 ‘아빠 어디가’는 전국기준 13.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 주 대비 0.6%P 상승한 수치.
연일 상승세를 거듭해 온 ‘아빠 어디가’는 이날 방송 시청률이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1박2일)를 넘어서며 일요 황금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2위에 당당히 랭크됐다.
이날 ‘해피선데이’는 10.3% 시청률에 그쳤다. ‘해피선데이’는 ‘남자의 자격’과 ‘1박2일’의 단체 부진 속에 ‘아빠 어디가’에 발목을 잡혔다.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런닝맨)도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됐다. 이날 ‘일요일이 좋다’는 ‘런닝맨’ 아시아 레이스 특집 완결편이 방송됐음에도 불구, 15.4%에 그치며 ‘아빠 어디가’의 급부상에 긴장한 모양새가 역력했다.
특히 ‘아빠 어디가’와 동시간대 방송되는 ‘K팝스타’는 경쟁 프로그램의 약진 속에 TOP5로 추려지고 있음에도 불구, 이렇다 할 뜨거운 반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