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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밤 방송된 MBN ‘황금알-우리들의 영웅 편’에서 이미지 컨설턴트 협회 회장 정연아 고수가 새롭게 합류했다.
MC 손범수가 정 고수에게 “‘황금알’의 최고 스타일리스인 양재진을 평하자면?”이라는 질문에 “날렵하고 쿨하다”며 다소 무관심한 어투로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안선영이 “약간 날티난다는 표현 아니냐”고 선공을 펼쳤고 MC 손범수는 “표정이 별로 안 좋으시다”며 힘을 보탰다. 지상렬 역시 “카메라 꺼지면 ‘날라리’라고 하실 것 같다”고 지원사격에 웃음을 자아냈다.
당황한 양재진 고수는 헛웃음으로 상황을 순순히 받아들여 분위기를 한 층 더 고조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영웅이 되려면 여자를 잘 만나라’ ‘영웅은 몸매를 자랑하고 싶어한다’ ‘남편의 폭력은 영웅심리 때문이다’ ‘영웅들이 스판덱스를 즐기는 이유’ 등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