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라이브 콘서트 주인공은 밴드그룹 ‘두번째 달’이다. 세계 각 민족의 전통적인 선율과 리듬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아름답고 신비하게 풀어내는 5인조 에스닉 퓨전 밴드인 ‘두번째 달’은 드라마와 영화 OST, CF 배경음악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특히 드라마 ‘아일랜드’(2004)의 주제곡인 ‘서쪽 하늘에’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05년 데뷔 이래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독특한 음악색깔로 주목 받았다. 이듬해 제3회 한국대중음악상 앨범상, 신인상, 재즈크로스오버앨범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12월 열린 아코디언 연주가 심성락 라이브박스에서 세션 밴드로 참여해 감동의 무대를 함께 만들어내기도 했다.
메가박스 마케팅팀 성진하 담당자는 “두번째 달은 독특하면서도 감동적인 음악세계로 국내에 마니아층이 두텁지만 상대적으로 공연장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적어 이번 무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3만원. SK텔레콤 멤버십 회원은 50% 할인된다.
영화관에서 라이브 콘서트를 즐길 수 있게 마련된 이벤트다. 메가박스와 SK텔레콤이 함께 진행하는 ‘가능성의 상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월 1회 진행된다.
한편 메가박스는 ‘라이브박스 Vol.5 Bloom’ 콘서트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예매자 중 추첨을 통해 어쿠스틱 기타, 양키캔들, 재클린 파이, 메가박스 영화예매권, SKT T쿠폰 등의 선물을 증정한다.
메가박스 홈페이지(www.megabox.co.kr)와 SK텔레콤 멤버십 홈페이지(www.sktmembership.co.kr) 참고. 문의 ARS 1544-007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