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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비잇 보위는 최근 통산 30번째 앨범인 '더 넥스트 데이'(The Next Day)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공개되자 마자 60개국 아이튠스 앨범차트 1위를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 대해 전세계 매체들은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영국의 일간지 더 인딘펜턴트는 "가장 위대한 컴백 앨범"이라고 평했고 뉴욕 타임즈는 "데이빗 보위 황혼의 마스터피스"라고 박수를 보냈다. LA타임즈는 "숨이 멎을 듯 하다. 놀라울 정도로 성공적인 컴백이다", LA 데일리 뉴스는 "그의 음악 역사상 가장 훌륭한 앨범 중 하나", 에스콰이어는 "기다린 보람이 충분히 있다" 등이다.
데이빗 보위의 새 앨범에 맞춰 그의 음악을 재조명 하는 시도들도 눈에 띈다. 3월 말부터는 런던의 V&A 미술관에서 데이빗 보위 전시회가 열린다.
BBC에서는 5월 데이빗 보위의 40년에 걸친 커리어 중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해(1971, 1975, 1977, 1980, 1983)에 초점을 맞춰 제작된 다큐멘터리 '파이브 이어스'(Five Years)를 방송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