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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된 것은 이 노래가 지난 해 11월 발표된 곡으로 싸이의 ‘강남스타일’ 발표 시점보다 4개월 늦었다는 점이다.
A씨는 자신이 2009년 이 노래를 만들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정식 음원발매와 저작권협회 등록 자료 등 객관적 근거 없이 자신이 과거에 만든 곡을 베꼈다는 주장은 다소 황당하다.
싸이 측은 “대응가치 없는 일”이라며 “이 같은 사례는 전에도 있었다. 신경 쓰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싸이는 4월13일 서울 성산동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해프닝’이라는 타이틀로 단독 콘서트를 가진다. 이날 공연은 싸이의 신곡을 전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무대가 될 예정이며 싸이는 한국 팬들을 위해 공연전날인 12일 신곡 음원을 공개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