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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물등급위원회는 최근 주인공의 성기 노출 등 수위 높은 장면과 폭력성 등을 이유로 제한상영가 등급 판정을 내렸다.
국내에는 제한상영관이 없기 때문에 사실상 상영불가 작품이라는 의미다.
‘홀리 모터스’ 수입사 측은 일부 장면을 삭제하거나 영상을 뿌옇게 처리해 재심의를 요청한 상태다.
‘퐁네프의 연인들’, ‘소년, 소녀를 만나다’, ‘나쁜 피’ 등을 연출한 카락스 감독이 13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지난해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