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영, 日 팬미팅 성황‥연기파 한류스타 예감

배우 서준영이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서준영은 지난 10일 일본 도쿄 라포레 뮤지엄 롯폰기에서 현지 팬들과 함께하는 팬미팅을 개최했다.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서준영은 드라마 명장면을 즉석 연기로 보여주는가 하면 객석을 돌며 사탕을 돌려 팬들을 사로잡았다.
또 서준영은 이승철의 ‘말리꽃’, SG워너비의 ‘라라라’를 열창하며 숨겨둔 가창력을 뽐내기도 했다.
관계자는 “이번 팬미팅에는 소녀팬부터 아주머니 팬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이 모였다”며 차세대 한류스타로의 가능성을 밝게 했다.
서준영은 현재 정재영, 이성민 주연의 영화 ‘방황하는 칼날’ 촬영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