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 예정인 케이블 채널 KBS W ‘노홍철의 올댓 리빙’에서는 남편과 대화가 부족한 주부들을 위해 대화를 부르는 마법의 거실 인테리어 노하우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남편과의 대화에 목마른 주부 방청객 50명이 등장해 말 수가 적은 남편 때문에 겪는 다양한 사연을 쏟아냈다. 특히 50명의 리빙 레이디들은 “남편을 한 대 때리고 싶다” “실제로 남편과 맞짱을 떠봤다” 등 쌓였던 울분을 쏟아내 노홍철 조차 입을 다물고 있어야 했다.
주부들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전지현, 고현정 신혼집을 디자인한 양태오 디자이너가 출연해 대화를 부르는 멀티 거실 인테리어 노하우를 공개했다. 양 디자이너는 액자를 활용한 와인 바(bar)로
‘노홍철의 올댓 리빙’은 이날 부부간의 대화 단절로 가장 큰 고민을 겪는 방청객 1명을 선정, 스튜디오에 재현된 대화를 부르는 멀티 거실을 통째로 선물하는 행운의 기회를 제공해 모든 출연진과 방청객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정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