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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파이크는 3월 22일 홍대 KT&G 상상마당에서 '3-PLAYERS'란 타이틀로 공연을 연다. '감성을 노래한다, 마음을 연주한다'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국내 최고의 색소포니스트 신현필 앤 누 스트림 밴드와 SJ 밴드, 싱어송라이터 를(LeL)이 참여한다
신현필은 버클리 음대에서 작곡, 연주를 전공하고 2010년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에서 '올해의 솔로이스트' 상을 받은 국내 최고의 색소포니스트다. 싱어송라이터 를(LeL)은 작곡가 출신으로 알렉스 2집 타이틀곡 ‘미쳐보려 해도’를 작곡한 실력파 뮤지션이다.
색소포니스 SJ(본명: 김성주)를 중심으로 한 SJ밴드는 가수 김범수, 브라운아이드 소울, 다이나믹듀오, 빅마마, 바비킴 등 톱가수들과 함께한 팀이다. 또 이번 공연을 위해서 기타리스트 박주원, 잔디 등도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만든 프로듀서 돈스파이크는 "최고의 색소포니스트 신현필, SJ밴드와 독특한 색채로 무장한 싱어송라이터 를의 감수성 깊은 음악들이, 아직은 쌀쌀한 겨울의 끝자락에 따스한 봄기운을 가져다줄 것이다"고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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