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스눕독 게스트-윌아이엠 피처링‥국제적 행보

걸그룹 2NE1이 스눕독(Snoop Dogg)의 첫 내한공연에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스눕독은 5월 4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팍 축구장에서 ‘유나이트 올 오리지널스 라이브 위드 스눕독’(Unite all Originals Live with Snoop Dogg)이란 타이틀로 내한 공연을 연다.
이날 스눕독의 내한공연에는 2NE1이 게스트로 확정됐다. 아직 구체적인 무대 구성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합동 공연 형태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2NE1의 국제적인 행보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블랙아이드피스의 리더 가수 윌 아이 엠(Will.i.am)의 새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는 것. 2NE1은 윌 아이 엠이 4월 22일 발표하는 새 앨범 '#윌 파워'에 저스틴 비버, 크리스 브라운, 릴 웨인, 마일리 사이러스 등 톱스타들과 함께 피처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2NE1은 올해 4월에 새 앨범으로 컴백할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