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Jr, 4월3일 내한…기네스 팰트로는 불발

영화 ‘아이언맨’(감독 셰인 블랙) 시리즈의 주인공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4월3일 한국을 방문한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3일 내한, 4일 열리는 기자회견 등 공식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아이언맨’은 1, 2편을 통틀어 한국에서 관객 900만 명을 동원했다. ‘아이언맨’ 캐릭터는 지난해 700만 관객을 기록한 ‘어벤져스’ 흥행에도 도움을 줬다.
앞서 지난해 10월 공개된 ‘아이언맨3’ 티저 예고편은 조회수만 110만 클릭을 기록해 관심을 이끌기도 했다. 최악의 위기에 놓인 ‘아이언맨’과 스펙터클한 액션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이언맨3’은 4월25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미국보다 일주일이나 먼저 선보이는 동시에 전세계 최초 개봉인 셈이라 주목할 만하다.
하지만 여자주인공인 기네스 팰트로 등 다른 배우들은 일정상을 이유로 불참해 아쉬움을 남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