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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방송된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차태현은 공항에서 비행기 탑승을 위해 신분증을 꺼내들었습니다.
함께 탑승을 기다리고 있던 김종민은 차태현의 신분증 사진을 보고 "형 확실히 늙었다"라며 돌직구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김종민은 "피부가 다르다"고 덧붙이며 또 한 번 차태현을
평소 입담꾼으로 이름난 차태현이지만 확실히 지금보다 앳된 얼굴의 신분증 사진을 보며 반박을 포기하고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를 누리꾼들은 "신분증 사진이 정말 젊긴 젊다" "괜히 엽기적인 그녀 견우가 아니다" "워낙 동안이라 크게 다르진 않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