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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는 25일 “법적인 책임 여하를 떠나 모든 것이 제 자신의 불찰이라고 생각한다”며 “지금까지 운영해온 박준뷰티랩 관련 프랜차이즈 사업에서 물러나 전문 경영인 체제로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미용계를 떠나 자숙의 시간을 가지며 평생 갈고 닦은 미용 기술로 사회에 봉사할 방법을 찾으려 한다”고 향후 계획도 덧붙였다.
박씨는 지난 4일 자신의 업체 직원 4명을 미용실 건물과 경기도의 한 사찰 등지에서 성폭행·추행한 혐의로 피소돼 물의를 빚었다.
박씨는 불미스런 사건과 관련해 “이번 사건은 미용실과는 관계가 없으며 회사 직원들과 일어난 사건임을 정정한다”며 “고소인들과는 합의를 하고 고소를 취하한 상태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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