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6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에 따르면 천호진은 극 중 대한국당 당대표 고대룡 역으로 출연한다. 여의도의 정치 대가로 차기 대권을 향해 야심을 키우고 있는 인물이다.
최근 끝난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신 그가 이번에는 야망을 위해서 무슨 일에도 물불 안 가리는 고대룡의 모습을 어떻게 표현할 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내 연애의 모든 것’은 정치적 색깔이 완전히 다른 남녀 국회의원이 여야(與野)와 국민의 감시 속에서 벌이는 비밀 연애를 다룬 신 로코물이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후속으로 4월 초 첫 방송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