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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성수의 전처 강 모 씨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A씨가 징역 23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는 28일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흉기로 찌른 횟수나 부위 등을 종합해 고려할 때 고의성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피해자 가족들에 대한 사과나 위로의 노력도 없어 양형 기준표 권고형을 초과해 판결을 내린다"고 판결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피해자의 딸이 '죽고 싶다'고 하는 등 큰 충격을 받았고, 상해
한편 A씨는 지난해 10월 새벽 강남구 신사동의 한 주점에서 강 씨의 일행과 말다툼 끝에 흉기를 휘둘러 강 씨를 숨지게 하고 LG 트윈스의 내야수 박용근을 포함한 3명을 다치게 했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