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은 3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자이언츠 대 한화이글스 경기 시구 행사에 참석한다.
그는 그간 야구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며 ‘글러브’, ‘퍼펙트 게임’ 등 야구 소재 영화들에 출연했다. 얼마 전 MBC TV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서도 롯데자이언츠의 골수 팬임을 알려 화제가 됐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28일 “조진웅이 영화 ‘화이’와 ‘명량: 회오리 바다’ 촬영과 4월부터 시작되는 ‘군도’ 촬영 준비로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시간을 내 사직구장 시구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한고은이 시타자로 함께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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