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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지금 보다 많은 시청자들이 SBS 코미디를 즐길 수 있게 됐고, 특히 개그 프로그램의 인기를 좌우하는 10대 이하 시청자 층의 유입 등 다양한 계층의 시청자 확보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웃찾사’는 과거 SBS를 대표하는 코미디 프로그램이었으나 인기가 시들해져 폐지됐다. ‘개그투나잇’이 그 명맥을 이어갔고, SBS는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고자 프로그램 이름을 바꾸기로 했다.
SBS 측은 29일 “SBS 코미디의 영광을 다시 한 번 재현하고, 과거 ‘웃찾사’가 갖고 있던 브랜드 파워와 시청자들에 대한 인지도를 그대로 가져올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기존의 ‘개그투나잇’ 코너를 유지하고 보완하는 한편, 더욱 다채롭고 새로운 코너로 풍성하게 채울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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