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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연애의 온도’는 29일 하루 동안 8만47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지난 21일 개봉한 이 영화는 9일 만에 누적 관객수 100만5141명을 돌파하며 흥행에 청신호를 밝혔다.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이병헌이 출연한 영화 ‘지.아이.조2’다. ‘지.아이.조2’는 29일 13만8802명(누적 관객수 26만583명)을 동원하며 1위에 올랐다. ‘파파로티’는 4만5960명(누적 115만3963명)을 동원하며 3위를 기록했다.
연애의 현실을 리얼하고 위트 있게 다룬 ‘연애의 온도’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았음에도 불구, 입소문을 타고 평일에도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재기 발랄한 노덕 감독의 연출 및 김민희, 이민기의 연기 앙상블이 호평 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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