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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는 MBC에브리원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이하 ‘우결 세계판’)에서 일본 여배우 후지이 미나와 가상 결혼 생활을 시작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한-일 연상연하 스타 커플인만큼 남다른 비주얼로 환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홍기는 “후지이 미나를 처음 봤을 때 정말 예뻐서 놀랐다”고 첫인상을 전했다.
이어 “요즘 살이 쪄서 자신도 없었고 쑥스러움도 느꼈지만 후지이 미나가 잘 웃어줘서 마음이 편했다”고 덧붙였다.
후지이 미나는 “이홍기의 뒷모습이 보여서 정말 떨렸다. 실제로 보니 다람쥐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홍기가 나에게 다람쥐를 닮았다고 했는데 그런 상황이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결 세계판’은 각기 다른 문화권의 미혼 남녀 스타가 가상 결혼 생활을 통해 각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 간의 교류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홍기-후지이 미나 커플 외에 2PM 택연과 대만 출신 아이돌 오영결 커플이 가상 결혼 생활에 돌입한다. 7일 오후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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